'이나영♥' 원빈, 14년 만에 드디어 복귀? "차기작 보고 있다" 최신 근황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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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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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째 작품 활동이 없는 배우 원빈의 깜짝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2024년 11월 10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디자이너 지춘희와 원빈, 이나영 부부의 남다른 인연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원빈이 언급되자 전현무는 "연예인 중에서도 본 사람이 없어 용이라고 한다"고 너스레 떨었습니다. 

하지만 디자이너 지춘희는 평소 원빈과 여행도 자주 다닌다며 "본인이 부담을 갖고 있는 것 같고 잘은 모르지만 작품을 계속 보는 듯하다"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대신 전해진 원빈 근황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날 방송에서는 원빈의 아내 배우 이나영의 깜짝 영상 편지가 공개됐습니다. 

이나영은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인사 드려서 놀라셨죠. 혹시나 선생님 긴장을 하고 계실까 해서 응원차 이렇게 인사드린다"며 "선생님의 열정 그리고 노력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저희가 정말 많이 배우고 있다. 오래오래 저희 곁에서 함께해 주실 거죠? 선생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며 진심을 전했습니다.

이어 "전현무 님, 김숙 님, 경림 씨 항상 활동하시는 거 재밌게 잘 보고 있고요. 항상 응원합니다"라며 MC들까지 언급하자 김숙과 전현무는 "이나영이 내 이름 불러줬어", "AI지?"라며 매우 놀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전현무는 "옛날보다 더 예뻐졌다"며 변함없는 이나영의 외모를 언급했는데, 이에 지춘희는 "이나영 씨가 이뻐진 만큼 원빈 씨도 굉장히 성숙해져서 멋진 남자가 되어 있다"고 다시 한번 근황을 대신 전했습니다.

2010년 영화 '아저씨'가 최근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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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나영, 원빈 부부는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1977년생 현재 나이 46세인 원빈은 1997년 KBS2 드라마 '프로포즈'로 데뷔한 뒤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잘생긴 외모에 연기력까지 갖춘 배우로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무려 14년째 작품 공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반면 이나영은 2018년 영화 '뷰티풀데이즈'와 2019년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지난 5월에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의 주연을 맡는 등 결혼 후에도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나영은 남편 원빈의 복귀에 대한 질문을 받자 "왜 그렇게 안 하는지 모르겠다"라면서도 "관객들에게 휴머니즘 같은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서 그런 장르의 시나리오를 찾고 있는데 많지 않은 것 같더라"라고 나름의 사정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제발 영화 한 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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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백기 동안 원빈이 제안 받았지만 출연을 고사한 작품 목록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원빈이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알려진 작품만 해도 드라마 '더 킹 투하츠', '태양의 후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영화 '부산행', '군함도', '신과 함께' 등이 있습니다. 

특히 영화 '아저씨'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작 이창동 감독의 작품은 원빈이 의욕적으로 출연을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막바지 조율 과정과 시나리오 무산으로 기회가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어디 계신거에요 도대체", "유니콘이나 용같은 존재", "외모가 연기력을 가린 케이스", "제발 영화에 나와줘요", "원빈 정도면 눈가 주름마저 멋있을듯", "원빈은 진짜 얼굴이 아깝다 아까워.....", "어떻게 저 얼굴을 14년 동안 공백으로 놔두냐고요", "나영 언니 제발 돈 벌어오라고 등 좀 떠밀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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